즐겨찾기+  날짜 : 2026-04-23 12:05: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8:00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뉴스 > 사회일반

무주 전북 시·군 의장 “송전선로 구축계획 철회하라”

- 자연환경과 주민 생활공간 헤친다며 반대의사 표명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시ㆍ군의회 의장들이 전북 곳곳에 추진되는 송전선로 계획이 자연환경과 주민 생활공간을 헤친다며 공식적으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전북특별자치도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는 지난 9일 익산에서 열린 제288차 월례회에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전북특별자치도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오광석 의장은 “전국에서 가장 생명력 넘치는 전북의 산야가 송전탑과 송전선로에 의해 파헤쳐지고 자연의 의지하는 도민들의 삶이 망가질 위기에 처했다”며 “전북 대부분 지역을 통과하는 대규모 송전설비가 주민과 자치단체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추진되고 있다. 우리 마을에 어떤 시설이 생기고 머리 위해 무엇이 지나가는지 아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반대하는 것은 주민들의 마땅한 주권행위”라고 말했다.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계획이 전북도민의 건강권과 조망권, 주권을 빼앗는 일이라고 지적한 오광석 의장은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 인근에 기업이 오도록 정부가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광석 의장은 “전북 서남권해상풍력단지를 추진할 당시 정부가 설계한 구상은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만들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산업단지로의 전환, 그린뉴딜이었다”며 “여수와 광양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굳이 수도권까지 보내려고 무주와 장수, 남원의 백두대간을 손대면서까지 주민의 삶을 헤칠 이유가 없다. 새만금의 넓은 부지에 산업단지와 배후도시를 조성하면 송전선로 갈등을 없애고 전북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 시·군의장들은 송전선로 사업 현안과 관련해 주민들이 실력저지를 각오할 정도로 분노가 대단히 크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도민의 건강과 안전,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전북의 미래가치를 떨어뜨리는 송전선로와 송전탑 건설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결의안을 채택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전북 일원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단 ▲제10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 폐기 및 송전선로 사업 전면 재검토 ▲전력 생산지에 기업 유도 정책 추진을 정부에 공식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무주=김정오기자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