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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정읍시민장학재단에 훈훈한 새해 선물, 장학금 기탁 이어져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2일
새해에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고 있다.

10일 (사)한국석면안전협회 호남권, 시기동 조성남 씨, 감곡면 홍지상 씨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한국석면안전협회 호남권(지역본부장 박광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협회의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기동에 거주하는 조성남 씨는 구절초 축제 장터에서 국밥과 파전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2023년부터 매년 기탁하고 있다. 그는 “고향사랑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크레인 기사로 일하며 7남매를 키우고 있는 감곡면의 홍지상 씨는 최근 지급받은 민생회복지원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다자녀·다문화 가정인 그는 “빠듯한 살림에도 내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귀한 마음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새해 첫 시작부터 이어진 훈훈한 기부 행렬은 정읍시민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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