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17:34:1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정치

정읍, 한국전력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에 숨겨진 진실

시민 피해 우려 속 일방적 추진, 주민 의견 무시된 사업 진행
전자파 위험, 농작물 피해 우려…정읍 주민들, 반발 폭발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5일
정읍시는 한국전력공사의 34만5000V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심각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읍을 포함한 일부 지역을 경유하는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전자파로 인한 건강 문제와 농작물 피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읍 지역은 이번 송전선로 사업으로 인해 5개 세부 사업이 진행되며, 추가로 15만4000V 송전선로까지 포함되어 사실상 5개의 선로가 동시에 지나게 된다.

이로 인해 정읍은 전국에서 가장 복잡한 송전선로 복선화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주민들은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전자파 영향, 건강 문제, 농작물 피해 등을 우려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정읍시는 사업의 진행 방식에도 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의견을 무시한 일방적 추진과 주민 참여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강행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사회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정확한 피해를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읍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반대대책위와 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같은 의견 수렴이 사업이 시작된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늦은 감이 있다.

정읍시는 사업 진행에 앞서 송전선로의 대체 방안과 적절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반드시 적절한 보상과 합리적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송전선로 노선 조정 및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정읍시는 정부와 국회에 송전선로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하고, 대규모 전력 시설의 지방이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저케이블 및 지중화 방안도 적극적으로 요구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 연구 용역 및 시민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정읍=백종천 기자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