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은 관내 국가하천인 만경·동진강에 홍수기 대비 및 친수·생태공간 유지관리를 위한 2025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국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7개 국가하천(만경강, 소양천, 전주천, 동진강, 정읍천, 고부천, 원평천)에 대해 총 52억원의 국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특히 기획재정부 신속집행 대상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유지보수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내용은 홍수와 가뭄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응 통합시스템 확대운영, 국가하천 정밀안전점검, 적치 폐기물 제거 등 치수에 관한 사항과 함께 국가하천 내 산책로·자전거길 정비 등 친수시설 유지보수에 사용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10월에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현재 환경청에서 관리중인 전주천 상류지역 긴급보수 등을 위한 정비사업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윤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치수 및 친수시설 유지·보수를 추진하여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만경·동진강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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