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활동 활성화를 위해 ‘온책읽기 학교대출 서비스’를 26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6개 학생교육문화관과 748개 학교도서관이 협력해 학급 단위 대출을 지원하며, 우체국 택배를 활용한 효율적인 도서 배송 시스템도 구축했다.
전북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부터 시범 운영하면서 올해 전면 학교도서관시스템(독서로DLS)과 연계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온책읽기’는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읽고 토론하는 확장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출 서비스를 통해 학급 단위로 동일 도서를 대여해 수업 및 아침 독서 시간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학교별로 최대 6종(180권 내외)의 책꾸러미를 6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6개 학생교육문화관이 보유한 총 328개 책꾸러미(9,166권)가 전 지역 학교에 공유된다.
특히 전북지방우정청과 협력해 우체국 택배 시스템을 도입, 학생교육문화관과 학교 간 도서 이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교육문화관에서는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해 학생들의 문해력 및 학력 향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서비스가 학교도서관과 교육문화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독서 경험을 통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