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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기획

정성수의 시 감상 <그날이 오면>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7일
 
그날이 오면-유형

존재하지 않은
안 보이는 데 숨어
손을 내밀면 그만 놓아 버리는 공허한 놀이예요
술래랑 나랑 종일을 숨어 버려

마음 둘 곳인가 싶어
숨기고 싶은 꿈이지만
무언으로 뻐끔거리며
그날이 오면 그러고 싶어

남의집살이하던 깊은 골짜기
비슷하게 일어나며 숨은 길을 묻다가도
도망가기만 하던 젊은 시절
바람마저 예사로이 불어 버려

반은 접고 반은 펴 고민에 빠지면서
안에서 영그는 꿈 같은 것
속내는 좁은 골을 타고 흘러 흘러
하얀 종이로 이제 날아와




□ 정성수의 詩 감상 □


시는 시인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숨어 살아온 과거와, 그날이 오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미래를 비교하며, 현재의 고민과 갈등을 드러낸다.
술래잡기 놀이를 통해 자신의 고독과 공허함을 상징하고, 숨기고 싶은 꿈을 무언으로 뻐끔거리며 표현한다. 시인은 남의 집살이하던 깊은 골짜기에서 힘든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바람마저 예사로이 불어 버린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삶에 대해 부정적이고 무기력한 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눈 것이다.
반면에, 삶을 반은 접고, 반은 펴, 고민에 빠지면서, 안에서 영그는 꿈 같은 것을 언급하며, 이제는 하얀 종이로 날아오라고 말한다. 이는 시인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시는 시인 자신의 삶과 꿈에 대한 감정적인 변화와 대비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독자에게 공감과 울림을 준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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