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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질 않는 `손흥민 이적설`…토트넘과 작별 다가오나

고액 연봉 등 변수로 작용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2일
최근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이 올여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거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토트넘의 부진이 시즌 내내 지속하면서 팀 내 주축 공격수인 손흥민 등이 떠나고 선수단을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토트넘은 2024~2025시즌 EPL 14위(10승 4무 15패·승점 34)에 처져 있다.
다음 시즌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만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 이런 가운데 다수의 현지 언론은 다가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10년 넘게 토트넘 공격을 책임진 손흥민의 대체자를 찾아야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최근 손흥민과 작별해야 한다는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에 올랐으나, 최근 기량이 하락세라는 게 주된 이유다.
손흥민은 2024~2025시즌 EPL에서 7골 9도움, 컵대회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부진한 성적은 아니지만, 팀 내 고액 연봉자인 손흥민엔 더 많은 걸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선 손흥민의 대체자 찾기에 바쁘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르로이 사네,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 등이 거론된다.
손흥민은 올해 초 토트넘과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여름까지 뛸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토트넘이 손흥민의 이적료를 조금이라도 챙기려면, 이번 여름이 마지막 매각 기회다. 토트넘이 선수단을 개편하려면, 손흥민과 같은 고액 연봉자 정리는 불가피하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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