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도교육청이 교장공모제 이해도 제고 및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교장공모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장공모제의 이해를 돕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장공모제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장공모제는 학교 구성원의 교육적 요구와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여 책임경영이 가능한 역량 있는 교장을 임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도내 60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교장공모제의 기본 개념과 신청 절차, 초빙형 및 내부형 교장공모제의 운영 사례 등이 소개됐다.
교장공모 대상학교는 정년퇴직이나 임기 만료 등으로 교장 결원이 발생한 초·중·고·특수학교로, 오는 9월 1일자 공모 대상은 초등학교 40개교와 중학교 23개교로 각각 정해질 예정이다. 이들 학교는 교장 결원 학교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지정될 수 있다.
교장공모제를 시행하고자 하는 학교는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초·중학교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도교육청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교장공모제에 대한 이해도 및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교장공모제를 활성화해 교육 자치와 학교 자율 운영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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