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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바이오 창업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 확대와 창업생태계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지역 바이오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그동안 경진원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에 대한 실증·임상연계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인체유래물 분석, 빅데이터 기반 검증, 임상 유효성 평가 등 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병원 연계 서비스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경진원은 향후 3년간 최대 21억 원(연간 7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도내 창업 7년 미만 바이오헬스 기업을 발굴하고, 인프라 활용 및 지역 산업 현황, 혁신 자원 조사 등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병원 연계 실증, 지역 인프라 DB구축, 네트워크 운영 등 지역 주도형 창업지원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OnePass 기관 자율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지원,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디자인, 사업화 컨설팅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촘촘히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 20개사를 대상으로 총 1억 5천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또한, 경진원은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끄는 창업지원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실질적인 창업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경진원이 새롭게 신설한 미래기획본부를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입주공간과 실험장비 등 보유 인프라를 바이오 스타트업에 개방해 오픈이노베이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이 전북이 보유한 바이오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바이오·메디컬 등 미래유망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혁신 창업의 생태계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전국적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이라며 “산·학·연·병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전북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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