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나눔공정카페를 운영하며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재인증을 받은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운동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17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전주시가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의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기념하고 향후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활동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다.
공정무역도시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인증을 통해 지정되며, 조례 제정,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처 확보, 인증 대학·기관 보유, 교육 및 홍보 활동,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등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때문에 전주시는 2021년 최초 인증 이후, 2024년 1월 비수도권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했다.
센터는 그간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홍보관 운영, 나눔공정카페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역 내 공정무역 인식을 넓혀왔다.
교육 과정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강백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대표의 ‘공정무역 가치와 단체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차유미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담당자가 ‘광명시 공정무역 활동 사례와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서 김기정 가치이음협동조합 이사장이 ‘놀이로 배우는 공정무역 체험 활동’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30대 이상 60대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는 2일간의 교육을 수료한 뒤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시민 캠페인, 강의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전북소비자정보센터(063-282-9898)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운동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조경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