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뮌헨, 이재성의 마인츠에 완승… 분데스리가 우승 임박
31라운드 홈 경기서 3-0 승리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7일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재성(마인츠)과의 코리안더비를 잡으면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뮌헨은 지난 26일 오후 10시30분(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1위 뮌헨은 승점 75가 됐고, 마인츠는 승점 47로 7위에 머물렀다. 이날 승리한 뮌헨은 시즌 종료까지 남은 리그 3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2위 레버쿠젠(승점 67)을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마지막 독일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에선 김민재가 웃었다. 뮌헨의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선발 출전한 뒤 전반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민재는 2회, 가로채기 1회, 패스 성공률 95%(39회 중 37회 성공) 등을 기록하며 무실점 대승에 일조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김민재와 이재성에게 나란히 평점 6.6을 부여했다. 팽팽했던 탐색전 이후 뮌헨이 균형을 깨뜨렸다. 물꼬를 튼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40분 마이클 올리세가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중앙으로 돌파했다. 가까운 구석으로 낮게 깔린 슈팅이 골망을 갈라 추가골이 됐다. 후반전에 돌입한 뮌헨은 김민재를 빼고 사샤 보이를 넣으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뒤이어 킹슬리 코망,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뮐러까지 투입됐다. 뮌헨은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다이어 쐐기골로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뮌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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