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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독자기고

기고-차량 안전띠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4일

김성환 경위
부안경찰서 교통관리계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알록달록 꽃들과 초록이 온 세상을 물들이는 계절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많은 이들은 이를 만끽하고자 유명 관광지와 축제현장을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분주히 찾아다닌다. 이때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단거리 혹은 장거리 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라면 여행 전 무엇보다 우선시 하는 것은 안전일 것이다. 그러나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띠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사망사고 예방의 필수 요건임에도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미흡한 실정이다.
 
24년 기준 안전띠 관련 사고 현황을 보면. 자동차 교통사고 13만5천여 건의 사고 중 5만3천여 건이 안전띠 및 카시트 미착용으로 39%를 차지하여 그에 따른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안전띠 미착용 시 저속 운행에도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뒷자리 착석이 많은 어린이가 소외되는 사례가 많다. 또한 사업용 장시간 운전자는 충돌 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안전띠 미착용 및 불량착용이 빈번한 실정이다. 그러나 대형차량은 사고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올 확률이 높고, 추락에 의한 충격 위험성이 큰 편이다.
 
그래서 경찰청에서는 25년 연중으로 안전띠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모든 상황에서 안전띠 착용” 관련 다양한 매체의 집중 홍보와 안전띠에 대한 경각심이 재부각 되도록 조명하고 안전의식 또한 강화해 나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중점 홍보 사항으로는, ▶차에 타면 안전띠 먼저 습관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는 필수 ▶안전띠 사각지대 어린이 ▶뒷좌석 어린이의 미착용의 위험성 ▶대형 화물차도 안 매면 위험 ▶안전띠 착용 단속회피 방법의 상습성 등이다.

출발 전 단 몇 초 안전띠를 매는 그 짧은 행동이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예방법임을 꼭 명심해야할 것이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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