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운영학교 설명회를 열고, 수업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AIDT 운영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AIDT를 1학기부터 도입한 학교와 2학기 운영 예정 학교 등 270개교의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AIDT 도입과 수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제 사례 공유, 수업 나눔, 지원 방안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디지털교과서를 실질적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3~4월 중 운영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부, 학교, 교재 업체와 협의하며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AIDT 현장지원단 30여 명과 함께 수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이어왔다.
교육청은 6월부터 AIDT 활용 수업의 확산을 위한 컨설팅을 운영하고, 수업 나눔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DT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수업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AIDT 운영학교의 수업 적용 경험과 교육청의 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AIDT 관련 정책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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