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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적같은 이재명의 정치 드라마는 시작되었다(6)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5일

최공섭
프리랜서 PD

‘이재명은 일 잘하는 단체장입니다. 본인이 한 말에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공약이행룰 94% 이상 실천 검증되었습니다.
공정하고 청렴합니다. 공직자에게 귀가 띠갑게 청렴정신을 강조하였고 수 백번의 압수수색에도 단 한 건의 불법적인 돈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희 공직자들이 함께 일하면서 지켜본 후보자는 이미 실력이 검증되었고 준비되어있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큰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는 공무원 세계에서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일한 경기도 성남시 퇴직공무원 152명이 한 목소리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순회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89.77%를 얻은 이재명은 돌풍과 같은 인기를 끌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77.53%)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72.2%)의 당내 경선 득표율을 훌쩍 넘어선 수치로 집권여당 대통령 후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국민 삶과 동떨어진 구태정치, 정쟁정치 중단하라. 기득권의 잔치, 여의도 정치를 혁신하라. 경제를 살려라, 민생을 챙겨라, 국민의 삶을 바꿔라 라는 절박하고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그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실행해 나가길 고대하게 된다.

2004년 성남 시청앞 작은 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올린 결심에서 시작된 이재명의 기적은 지난 30여 년간 검찰, 경찰, 국정원, 부패정치세력, 온갖 기득권과 맞서 이재명에게 민생개혁, 사회개혁, 국가개혁 완수라는 엄중한 임무를 앞두고 있다. 바로 한 목소리로 지지 성명을 발표한 경기도 성남시 퇴직공무원 152명이 이재명 기적의 작은 마중물이다.

지난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경선토론 후 바로 AI가 각 후보자 별 흥미로운 인물평을 내놓았다. ‘이미지는 세련되었지만 인간적인 감정이 안 보인다. 정치신인이라기 보다 잘 짜여진 기획된 인물‘ 바로 AI가 한동훈 후보를 평가하는 글이다. 흥미로운 것은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가 된 김문수 후보에 대해선 ‘격한 표현은 많은 데 구체적 정책이 없다. 말은 많지만 논리적 구조가 없고 말을 하면 항상 옛날 이야기로 돌아간다.’
홍준표에 대해선 ‘자신감은 넘치지만 타인의 말을 듣지않고 상대를 무너뜨리는 데만 집중한다’ 안철수는 더 정확하다. ‘중도 이미지를 이용하지만 실제 모호하고 출마는 자주하지만 그 이유가 희미하다.’ 역시 사람보다 똑똑하다는 AI의 인물평이다.

오로지 ‘이재명만은 안된다’는 기득권층과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이 인생이 목표가 된 사람들 중 기꺼이 그들의 앞잡이 역할을 담당한 조희대 대법원장, 누구든 그의 과거 말과 행동, 결정만을 봐도 명확하게 그들의 본심을 파악할 수 있다. 그가 2심에서 무죄가 난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뒤집어 유죄로 파기환송을 결정을 한 이유나 배경은 명확해 보인다. 출생지가 바로 현 경상북도 경주시이고 2014년 3월 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장을 받은 은혜와 의리로 대법원에서 이제는 무죄가 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고, 원세훈 국정원장의 국가정보원 댓글조작 사건 조차 역시 무죄 판결,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강요 혐의 조차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렸었다. 지난 2023년 12월 운석열에게 대한민국 제17대 대법원장을 임명받은 은혜를 갚고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재명의 무죄 공직선거법조차 거침없이 유죄로 판결, 파기 환송한 당연한 이유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명 보수 논객들조차 이재명 후보에 대한 한마디씩 거들고 나서 주었다. ‘이재명은 김대중 이후 최고의 정치가다 (백낙천) ’지금까지 살아남아 거대 야당의 황제 대표가 된 것은 김대중도 못한 일이다. 보수진영이 씌운 악마 프레임에만 갖혀 있지 말라‘라고 월간조선의 최보식은 말했다.
특히 정규재TV에서도 이재명을 한마디 거들어 주었다. ‘이재명이 전과4범 중범죄자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다. 당시 검사를 사칭한 것은 이재명이 아니라 KBS 최철호PD다. KBS PD이는 무죄가 되었지만 그 옆에서 거들어준 이재명이 유죄가 되는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5건의 재판도 모두 검찰정권이 만들어낸 기소의 횡포다. 기소권을 가지고 정치적 정적을 얽어맨 소위 검찰독재 수법에 걸려든 재판 5건을 모두 경멸합니다.’

이제라도 이재명의 본모습을 가감없이 평가하고 보도하는 보수 논객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재명의 정치 드라마의 기적은 더욱 더 가깝고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국민의 주권 의지가 늘 이루워지는 정상적인 지방자치와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꼭 만들고 싶은 진짜 진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이며 나아가서 민주주의 새로운 모델 표준이 될 이재명의 꿈이 우리의 꿈으로 바뀔 6월 3일, 바로 이재명과 함께 우리 손에 달렸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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