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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고위직 공무원 한옥교육 실습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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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한옥 교육 분야에서 다시 한 번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상을 입증했다.
전북대학교 한옥건축사업단(단장 남해경 교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한옥시공 관리자 양성과정’에 모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설계와 시공 두 분야 교육을 모두 수행하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옥 전문교육은 건축사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고급 교육과정으로, 전북대는 한옥설계 과정에서 사업 첫 해부터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선정됐으며, 시공 과정 역시 최근 3년 연속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한옥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전북대는 이 사업을 통해 약 500여 명의 한옥설계 및 시공관리 전문가를 배출했다. 올해도 시공 관리자 과정은 6개월, 설계 전문인력 과정은 4개월 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무 역량을 높인다. 이론 수업은 전주캠퍼스에서, 실습은 고창캠퍼스의 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수료 시 졸업작품전을 통해 자신들의 설계·시공 결과물을 선보이며, 실제 실습 성과물은 공공기관이나 지역 사회에 기부되는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전북대는 다년간 지역 소외계층 주택을 고쳐주는 봉사활동도 병행해왔다.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은 이러한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10여 개국과 약 20여 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K-MOOC와 연계한 ‘한옥개론’ 강좌 운영, 국내 유일의 한옥학과·대학원 전공 개설 등으로 한옥 세계화와 교육 내실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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