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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김제 농축협 임직원이 김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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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김제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기부행사를 가졌다.
김제시 농·축협과와 전주시 농·축협은 지난 16일 김제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 기탁식’을 열고 각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정환 전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양 시 농협 및 축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전주시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과 김제시 농·축협 임직원 20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김제시와 전주시에 기탁한 것이다. 각 시에는 2,000만 원씩 전달됐다.
전주에서는 농협 전주시지부, 전주농협, 북전주농협, 전주김제완주축협, 전주원예농협 등 5개 기관이 참여했고, 김제시는 금만농협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이 함께했다.
김유현 농협 김제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의 전기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기부금이 김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주시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김제시민을 위한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은 “이번 교차기부가 양 도시 농협의 협력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공동발전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를 살리며, 지역 간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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