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남학생의회, 의정교류로 소통과 연대 다졌다
청소년박람회 연계 행사서 진로·자치·역사 체험 함께 진행 학생자치 활성화 위한 협력 모색…“작은 목소리가 변화를 이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8일
전북과 전남지역 학생의회가 청소년박람회를 계기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자치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와 연계해 ‘전북·전남 학생의회 의정활동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이끄는 변화, 전북과 전남이 이어갑니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북학생의원 17명, 전남학생의원 16명, 지도교사 등 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의원들은 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스 체험, 진로콘서트, 청소년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식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상호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의정활동 나눔한마당에서는 각 지역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자치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산의 역사문화 현장을 함께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생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계기도 마련됐다.
전남학생의회 박건우 의장(화순고)은 “교육격차, 기후위기, 참정권 교육 등 공통의 주제를 두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전북학생의회 김수호 의장(부안 서림고)은 “서로의 활동을 통해 성장의 계기를 얻었다”며 “학생이 주도하는 변화가 학교와 지역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유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의 작은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류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해 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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