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13 19:31: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경제/IT

무주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 선정 쾌적하고 안전한 저탄소 공간 탄생 기대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5일
무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총 1억 8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무주군은 사업 대상에 포함된 무주읍 늘목, 설천면 신길 경로당 2곳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7일까지 해당 경로당을 찾아 △단열, △창호, △조명, △냉·난방장치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마쳤다. 또 어르신들과 만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주군은 해당 시설의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등의 개선 공사를 통해 폭염이나 혹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김인진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시설팀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한편, 무주지역에 더 많은 그린리모델링 경로당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에너지손실이 큰 경로당을 현황 파악을 하는 등 준비를 기울여왔다. 현재 무주군 지역 내에는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곳이 있다.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5년 06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김제시, 병해충 예찰 · 방제 체계 새 판 짠다!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대한민국 소비자 사로잡았다  
초여름 자연을 품은 군산의 숨겨진 길로 떠나는 여행  
<김동수 자전적 에세이> 교룡산성56. 제6 시집 『겨울 운동장』  
고창군 지사협, 군민모두 행복한 복지고창 만들기  
부안군보건소, 출생부터 노년까지 군민 건강의 동반자  
김제시, 새로운 관광 거점될 대율오토캠핑장 개장  
임실치즈테마파크 200만송이 장미꽃 활짝  
포토뉴스
팔복예술공장, 그래피티로 물들다
전주 팔복예술공장이 도시 예술의 상징인 그래피티로 새롭게 태어났다.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 
전주 ‘수수콘’, 7월부터 매주 수요일 한벽문화관서 열린다
전주문화재단(대표 최락기)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2025 수요일 수많은 콘서트(수수콘)’를 개최한다.‘ 
무주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최북미술관 7월 23일까지 기획展 개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1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기획展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성석(개인전 21회 및 2인전  
전주세계소리축제, 24년의 전통과 세계화의 도약
대한민국 대표 전통 판소리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아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펼 
익산시 관광 캐릭터 ‘마룡이’ 굿즈
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이 지역 청년 창업업체들과 손잡고 익산시 관광 캐릭터 ‘마룡이’ 굿즈 및 지역 생산품의 판매 확대에 나선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