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금액을 확대한다.
10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과 협약을 맺고 운영 중인 노란우산 신규가입자 희망장려금을 오는 7월부터 기존 월 1만원에서 월 2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사망, 노령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가입자는 연간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압류방지, 공제사유 발생 시 공제금 수령을 통해 퇴직금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받는다.
이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감독 아래 비영리 법인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 신규가입자가 공제부금을 납입할 경우, 매월 별도로 추가 적립해주는 제도로, 해지 시 장려금이 함께 지급된다. 이번 증액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각 시·군별 예산 소진 전까지 가입·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방법 및 세부 사항은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전북본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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