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의원, 민주당 사무총장 5연임
당 조직·재정 안정화 평가 이재명 정부 성공에 전력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이 사무총장직에 다섯 번째로 연임되며, 당 역사상 유례없는 ‘사무총장 5연임’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6일 민주당은 김병기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체제 출범 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윤덕 의원의 사무총장 재임을 공식 의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조직부총장으로 총선을 설계한 데 이어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 사무총장으로 발탁된 이후, 박찬대 권한대행 체제에 이어 이번까지 총 다섯 차례 연임하게 됐다.
당 관계자들은 “검증된 살림꾼”이라는 평가와 함께, 김 의원이 다수 의석을 확보한 여당의 조직과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역량이 이번 유임 결정의 배경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윤덕 의원은 그간 전국당원대회를 주도하며 ‘당원주권국’을 신설하고, 당 운영에 실질적인 당원 참여 구조를 제도화하는 등 내부 민주주의 강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12·3 내란사건 이후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과 조기 대선 체제 전환 과정에서 실무를 주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총무본부장, 수석부본부장, 대테러TF 간사 등 주요 보직을 겸하며, 위기 대응과 재정 관리를 동시에 수행한 바 있다.
기자들과 만난 김윤덕 사무총장은 “연속 다섯 번이나 중책을 맡겨주신 당원 동지들과 전주시민, 전북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번 유임은 개인에 대한 신임이라기보다, 우리 당이 추구해 온 당원주권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만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당원이 실질적 운영 주체가 되는 ‘당원주권 2.0’을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여당 사무총장으로서 민생입법과 개혁과제를 실현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기반을 충실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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