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이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약 5만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과 경제의 구조 변화를 진단하고 경영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범위는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총 4종으로, 통합 실시를 통해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비대면 응답 방식도 병행된다. 사업체는 응답 편의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우리나라 산업별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전략 수립, 국민의 경제 판단, 학계 연구 자료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잠정 결과는 2025년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조사 과정 전반에 걸쳐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조사 응답자는 통계법에 따라 응답 내용이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
정구현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구조 속에서 정부가 효과적인 정책을 설계하고 국민이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기초적 자원이 바로 통계”라고 강조하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성실하고 정확한 응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