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직업교육박람회를 통해 진로·직업교육의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의 교육역량을 알리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전북직업교육박람회’를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더 특별한 전북직업교육’을 주제로,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 4,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람회는 전북 직업계고 31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진학 상담 부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의 실제를 전달하고 진로 설계의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홍보관과 동아리 체험관, VR 체험버스, 과학 체험 버스 등이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각 학교의 학과별 커리큘럼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는 방식으로 전공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각 학교는 입학 안내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 취업 연계 사례 등을 소개하며 직업계고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박정희 전북도의원, 이성호 도교육협력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직업교육 성과 보고’, ‘취업사관학교 발대식’, ‘취업 재도약 원년 선포식’ 등이 함께 진행됐다.
전북교육청은 해당 행사를 통해 직업계고의 실질적인 취업성과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미래 직업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동시에, 직업계고의 경쟁력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 진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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