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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지원청이 중등 신규교사를 위한 실무 중심 연수를 마무리하며, 현장 적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교직 첫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실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난희)은 ‘2025년 중등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0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완주지역 중등 신규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에 걸쳐 총 11시간 동안 진행됐다.
연수는 교직 실무 능력 함양과 교육철학 정립을 지원하고,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과정 전반에 걸쳐 실용성과 현장감을 강조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6일 첫 연수에서는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을 위한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학부모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다뤘다. 참여 교사들은 “교실을 안전한 관계로 채우는 것이 교사로서의 첫걸음임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3일 두 번째 연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좌충우돌 새내기 교사의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주제로 구성됐다. 신규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속감과 협력의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연수는 30일 진행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업무 필수 스킬(업무포털 활용, 보고서 작성)’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무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교사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 업무 능력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교사는 “매 강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료들과의 나눔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완주교육의 미래를 이끌 신규 교사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패기가 아이들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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