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디지털융합센터(센터장 최대규)가 지역 홀로그램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센터는 2일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인 제품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13개 기업과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재)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가 추진하는 것으로, 완제품 제작과 시제품 제작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완제품 제작 부문은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유망 홀로그램 기술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며, 시제품 제작은 새로운 수요 발굴 및 기술 검증을 중점에 두고 있다.
특히, 품목지정형 완제품 제작 지원사업에는 7개의 유망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비즈니스 모델(BM) 개발과 함께 센터 및 협력 수행기관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민간 시장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13개 선정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직후에는 사업비 집행과 관련한 실무자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그동안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기술 교류회, ▲해외 전시회 참가, ▲사업화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홀로그램 산업의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전북디지털융합센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홀로그램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첨단 산업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최대규 센터장은 “혁신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과 익산을 중심으로 홀로그램 산업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술사업화와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익산시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가며, 전북이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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