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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관리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총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전체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2025년 3월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근거한 정책으로,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곤란, 심리·정서 문제,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학습 참여를 저해하는 다양한 요인을 통합적으로 해소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등을 통해 통합 지원 체계의 구조를 소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학교 중심의 실행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교육부 지정 선도학교 25개교와 7개 교육지원청이 참여 중인 전북의 선도 사례가 소개되어, 관리자들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 협업 기반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연수 및 실무 지원을 이어가며, 정책 현장 안착과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오선화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학생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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