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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공무원 비위 사례를 사전에 인지하고 차단하기 위해 제작된 예방자료는 범죄 예방 중심의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일 공무원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인 ‘범죄 제로(ZERO), 청렴 업(UP)’을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일상생활에서 범죄 인식 없이 저지를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공무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예방자료에는 공무원 범죄 처분 대상 및 절차, 주요 범죄 유형별 실제 사례, 부패·공익신고센터 이용 방법 등이 상세히 담겼다.
특히 교통사고, 음주운전, 폭력 및 상해, 성범죄, 사이버 명예훼손 등 직무와 무관해 보이지만 공무원 범죄에 해당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기준도 함께 안내해 실효성을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이러한 자료를 통해 단순한 법령 안내를 넘어 실생활 중심의 범죄 예방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유사 행위가 범죄로 처분될 수 있음을 경각시키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은 “공무원의 일탈은 개인을 넘어 조직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고, 교육기관의 공공성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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