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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1일 교육행정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우리의 소통 타임, 차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차담회는 교육국 산하 3과 1센터 소속 장학사 및 주무관 등 실무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 내 칸막이를 걷고 협업 기반을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개최된 '소통-협력-청렴의 시작 소·중·한 워크숍'의 후속 실행 과제로 추진됐다. 당시 워크숍에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기 간담회 운영이 제안됐으며, 이에 따라 제1차 차담회가 열린 것이다.
참석자들은 △직원 상호 칭찬 △과별 고충사항 공유 △업무 정보 교류 △협력을 통한 실질적 개선 방안 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단순 보고 중심의 회의에서 벗어나 실질적 소통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차담회를 통해 각 부서 간 단절된 소통 구조를 허물고,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실무자의 고충을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한 점은 교육행정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정기 전주교육장은 "차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상호존중은 조직문화 혁신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실무자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주교육지원청이 청렴하고 협력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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