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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습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2일부터 2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등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년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및 나이스 급여시스템 연수’를 열었다.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단설유치원,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업무담당자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침 전달이 아닌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개정된 모성보호제도와 새롭게 정립된 통상임금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통해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전면 도입된 교육공무직원 나이스 급여시스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복무 관리(휴일·휴가 등) △육아 지원 3법 △임금 산정(평균임금·통상임금) △급여시스템 입력·활용법 등 업무 담당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주제가 다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업무담당자는 “급여 입력 과정에서 헷갈리던 부분을 정확히 알게 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주니 행정업무가 훨씬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들이 반복되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노무와 급여를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경숙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곧바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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