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체계와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청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중대산업재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교육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상황총괄반과 지원반이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절차를 토론·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각 부서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역량 확보 △부서별 역할과 책임 명확화 △비상연락망 및 협력 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개선해 실제 사고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경단 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은 교육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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