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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영동,김천,금산,거창 국토균형시 만들어야”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01일
성치두 전주시장 후보예정자

대한민국의 지역균형 발전에 사활을 걸고, 전주, 전북의 인구위기, 경제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26년 6월 3일 열리는 9대 지방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주시장에 출마합니다. 직접민주주의와 간접민주주의가 상호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바로 세움으로써 탄생한 정부가 이재명 정부입니다. 국민주권 정부에서는 보다 능력있고, 훌륭한 인물들이 앞에 나서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 핵심 중 하나는 지역균형발전 입니다. 국토균형에 신경써야 햡니다. 지역균형을 말 하지 않는 정치인은 죄인입니다. 지역균형을 실천하지 못 하는 정치인은 무능력자입니다.

전주, 전북의 인구위기, 경제위기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조선시대 3대, 4대 도시였던 전주시는 현재 15위를 넘어 20대 도시로 하락 중입니다. 전국인구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던 전북 인구는 현재 약 3% 정도이고, 지금도 매달 약 1천 명 정도의 젊은 층이 타시도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과 폐업 등이 심각합니다. 이대로 가면 머지않아 인구 백오십만 선마저 걱정스럽고 인구소멸 측면에서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경제는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동안 무기력했던 기존 전북 정치권은 책임을 회피할 수 없습니다. 능력있고 깨끗한 정치 세력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경부선 독점에서 벗어나야 함은 상식입니다. 60년 이상 경부선 축이 독점한 결과 나머지 지역은 극심한 소외와 낙후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국토균형을 위한 최적합한 지역이 극심하게 소외받은 전북 무주, 충북 영동, 경북 김천 부근입니다. 국토의 중앙이면서도 심각하게 소외받은 이 지역에 국토균형특별자치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강전선 또는 균형선(강원 고성~ 인제~ 홍성 ~ 원주 ~ 충주 ~ 국토균형특별자시치 부근~전북~전남) 으로 고속철도와 고속국도를 건설해야 합니다. 또 동서고속철도 (전북 군산,고창 ~ 전주시 ~ 국토균형시 ~ 안동~ 경북 울진, 영덕) 도 꼭 필요합니다.

교통이 발달해야 지역이 발전합니다. 교통이 낙후되면 지역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소외는 반드시 교통의 낙후와 함께 합니다. 반대로 교통이 발전하면 경제의 발전을 수반합니다. 대한민국은 철도, 도로, 항공 등 모든 교통의 중심이 경부선입니다. 구체적으로 해당 지역을 살펴보면 한남동~강남,서초,송파~용인,성남~대전~대구~부산, 울산 방향 입니다. 인구, 경제 등 모든 면에서 해당 지역으로 발전이 집중되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은 매우 중요하고, 그를 위해 교통 특히 철도교통의 불공평을 바로잡아야 합니다. 서울-대구,부산 노선은 수도권 전철 시간에 비교될 정도로 자주 다니지만, 전라선은 하루에 고작 몇 편이 전부이고, 고속철도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 하는 지역도 많습니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게 경제 논리라면 ‘형평성’을 적극 고려 하는 게 정치입니다. 또한 교통이 발전하면 인구증가와 산업발전을 견인하여 결국 수요를 증가시킵니다. ‘교통발전과 성장 및 수요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중심 철도노선의 다양화 차원에서 지방과 지방을 연결하는 고속철도 시대를 열어야 제대로 된 지방분권, 지방화 시대입니다. 이처럼 경제적 낙후지역, 교통 오지 ‘전북-경북 북부 노선’과 ‘강원~전북~전남 노선’은 매우 필요한 사안이며 실용적입니다.

충북, 경북, 강원 등의 정치인들과 지역민들을 만나 여론을 조성하고 힘을 합치면 수월하게 해결됩니다. 긴급하고, 강하게 협력하여 청와대, 국회의 협조를 반드시 받겠습니다.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입력 : 2025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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