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윤리위원회, 1000회 맞아 혁신 비전 선포
18일 한국프레스센터서 기념식·제1회 저널리즘 윤리 포럼 개최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5일
한국신문윤리위원회가 창립 64년 만에 심의 1000회를 맞아 기념식을 열고, 언론 윤리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 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000회 기념 혁신 비전 선포식’과 ‘제1회 저널리즘 윤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64년간의 자율심의 성과를 돌아보고, 언론의 공적 책임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1961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설립한 신문윤리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언론 자율심의 기구로, 지금까지 총 1000차례에 걸쳐 심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정확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기반으로 한 보도의 원칙을 강조해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언론의 가치를 제고하는,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윤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책임·소통·혁신’을 핵심 원칙으로 한 3대 원칙과 9대 전략을 공식화한다. 또한 언론윤리 발전에 기여한 인사와 단체에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기념식 직후 열리는 ‘제1회 저널리즘 윤리 포럼’은 ‘언론윤리, 현재가 묻고 미래가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9월 정례 개최될 예정인 이 포럼은 언론 윤리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은 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김위근 퍼블리시 최고연구책임자가 ‘한국신문윤리위원회 혁신 비전과 바람직한 언론윤리 방향’을, 김재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인 보도의 판단기준’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 이진영 동아일보 논설위원, 조정 SBS 논설위원실장, 김진수 광주매일신문 서울본부장, 홍성철 경기대 교수, 박진수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현창국 신문윤리위 심의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이번 기념식과 포럼을 계기로 언론 윤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책임 있는 언론의 길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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