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국회에서 사진전 열려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5일
국회에서 덕유산국립공원의 50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은 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로비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덕유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는 7일까지 이어진다.
덕유산국립공원은 1975년 지정된 뒤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는 ‘은혜롭고 덕이 가득한 덕유산 속으로’를 주제로 덕유산의 사계절 풍경, 주요 생태자원, 지역사회와의 상생 과정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다. 단순한 경관 소개를 넘어, 국립공원이 지닌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되짚어보는 자리다.
개막식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영 간사, 박정 의원, 이용우 의원이 참석했다. 이어 문정복 의원과 백혜련 의원도 전시장을 찾아 관계자 및 지역 작가들과 덕유산 보전 방향과 지역 상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도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가 참석했다. 덕유산을 주제로 활동해온 사진작가들도 동행해 작품 설명과 기록 과정을 공유했다.
안호영 위원장은 개막식에서 “덕유산의 50년은 국립공원 보전의 자부심이며, 다음 세대에도 이 가치가 이어지도록 보전과 상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공원은 자연과 지역의 삶이 공존하는 공간이며, 앞으로의 50년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진전은 덕유산을 통해 국립공원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돌아보는 자리로, 기후위기 시대에 생태보전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환기시키고 있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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