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도전 나선 이상길 시의원
“멈춰버린 정읍의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2일
전북 정읍시의회 재선 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인 이상길 의원이 10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6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길은 넓어졌지만 사람은 떠나고, 건물은 늘었지만 활력은 사라졌다”며 “멈춰버린 정읍의 시계를 다시 돌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도 행정도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이 반복돼 왔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예산 구조조정·시민 체감 정책·미래산업 기반 조성 등을 중심으로 한 ‘정읍형 혁신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자리에서는 미래 교통혁신을 통한 유럽형 전원도시 조성, 연 1000만 관광·문화·스포츠 허브 구축, AI 스마트 농축산 기반 조성, 첨단 의약·바이오 미래산업 육성, 재생에너지 연계 기본소득 지급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구현,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 시민 중심 소통행정 및 일하는 행정 혁신 등 9대 핵심 프로젝트 공약도 공개됐다.
이 의원은 자신이 시의회 운영위원장, 화력발전소·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겨왔음을 강조하고, “거버넌스형 ‘정읍 대도약 원탁회의’를 구성해 국비 확보 및 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개월여 남은 가운데 정읍시장 선거에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섰으며, 향후 경쟁 후보 및 선거 판세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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