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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사과 다축형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 실시

- 뉴질랜드 전문가 초청…현장 중심 기술 전수로 장수사과 경쟁력 강화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6일

장수군은 14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사과 실습포장에서 농군사관학교 사과 다축·밀식재배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사과 재배 농가 5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사과 재배 전문가 마크 에릭슨(Waima Orchard 대표) 박사를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해외 선진기술을 접목해 장수사과의 생산성 향상과 재배 체계 고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릭슨 대표는 20여 년간 사과 밀식재배 기술을 연구·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축밀식재배 시스템 설계 △수형 관리 및 가지 유인 기술 △수세 조절을 통한 고품질 생산 전략 △수확 후 관리 및 시장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상세히 강의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앞 시험포장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수형 관리의 핵심 기술을 익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여 농가들은 “다축·밀식재배 방향성과 관리기술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전문기술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해외 전문가의 노하우를 지역 농가와 공유하는 이번 교육이 장수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농군사관학교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과 다축밀식재배반은 지역 대표 품목인 사과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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