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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총사업비 1조 5,656억원 규모 국가예산 확보

- 민선8기 국가예산 확보액, 멈춤없이 지속 상승
- ‘26년 국비 1,802억원 확보, 전년대비 147억원(8.9%) 증가
- 민선8기 총 공모사업 307개사업 총사업비 7,743억원 확보
- 긴축 효율화 및 성장투자 여건 속 ‘선택과 집중’ 전략의 결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12월 18일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전에서 국비 1,802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남원시가 중점확보 대상사업으로 관리해 온 186개 사업의 ‘26년도 국비 확보액으로 전년대비 147억원 증가한 실적이며, 총사업비 1조 5,656억원 규모에 달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긴축을 통한 효율화와 성장을 위한 투자가 병행되는 예산 편성 기조속에서 남원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핵심 중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반영시키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의 성과를 분명히 드러냈다.

또한, 남원시는 전략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해 2025년도에만 68개 사업에 선정되어, 총 1,69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적 기준으로 307개 사업, 7,74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전년도부터 세 차례의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 고도화와 연계한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해 왔다. 아울러 연초부터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핵심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확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442.3억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161억원) ▲AI 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400억원)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도자전시관(170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 인프라 확충과 청년 인구 유입,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등 지역 성장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 사업도 다수 반영됐다. ▲KTX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국비 10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37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3년 연속 선정 ▲그린바이오소재 융합형 신소재 육성 산업화 지원센터(98억원)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 활성화(19억원) 등이다.

이는 역세권 중심의 신성장 거점 조성, 친환경·미래산업 육성, 신기술 실증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남원시 산업구조의 체질 개선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강화 사업이 반영됐다. ▲옻칠목공예관 건립(152억원) ▲승월교 리모델링 사업(58억원) ▲만인공원 조성사업(304억원) 등으로 전통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체류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도 확보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농촌지도기반 조성(31억원)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15억원) 등으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친환경·스마트 농업 기반을 확충해 농촌의 소득 기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복지, 교육, 정주여건 분야에서도 굵직한 사업들이 반영됐다. ▲공공보건의료대학(632억원)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원) ▲백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366억원) ▲생암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115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200억원) ▲광역폐기물 소각시설(683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의료 인프라 확충과 재해 예방,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구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25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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