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22:40:2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정치

윤준병 의원 “비상임조합장도 2회 연임 제한”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9일
농협 비상임조합장에 대해서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제왕적 조합장 구조를 개선하고 농협의 지배구조를 개혁하기 위한 입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고창)이 대표 발의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9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농협 조직 전반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비상임조합장 연임 제한 도입이다. 현행법상 연임 제한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2회까지만 연임할 수 있도록 해 장기 집권 구조를 차단했다. 또 지역농협 조합장 선출 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해 조합원의 참정권을 확대했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 통제 장치도 강화됐다. 자산 규모 500억 원 이상 지역농협의 외부 회계감사 주기를 단축하고, 4년 연속 동일 감사인을 사용할 수 없도록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준법감시인 도입, 주요 임원 공개 모집 원칙, 인사 회의록 작성 의무화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들이 포함됐다.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 상생을 제도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경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도시농협에 대해 신용매출 총이익의 3% 이내에서 도농상생사업비를 의무적으로 납부하도록 하고, 연도별 농산물 판매 목표액 설정을 법으로 규정했다. 농협 계열사가 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 상한도 3%로 상향해 농업인 지원 재원 확충을 도모했다.

윤 의원은 “비상임조합장 연임 제한과 직선제 전면 도입은 제왕적 조합장 폐단을 끊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농협이 농민과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 통과로 농협 개혁의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며 “앞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특정감사 결과를 토대로 농협중앙회 지배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2차 농협 개혁에도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9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제10회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 개최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포토뉴스
하얀양옥집, 그림책 전시 ‘작은 만남에서, 우리의 바다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하얀양옥집에서 그림책 형식의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