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수 출마 선언
“더 강한 15만 미래 도농융합도시 완주, 군민과 함께”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2일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 완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후보는 이날 “완주는 지금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완주의 미래는 특정 인물이나 집단이 아닌, 군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완주·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싼 갈등과 환경·생활 여건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완주의 내일을 더 신중하고 종합적으로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완주 군정은 군민과의 소통과 신뢰 회복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며 “이제는 갈등과 대립을 넘어 군민의 뜻을 행정의 기준으로 삼는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자신을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완주군의회 3선 의원으로 11년 동안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해결해 왔고, 그 과정에서 ‘민원 처리사’라는 별명도 얻었다”며 “농가와 상가, 마을회관 등 생활 현장에서 보고 듣고 해결하는 정치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 후보는 ▲미래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교육 혁신 ▲기본소득 1번지 ▲광역 관광 전략 ▲민생 회복과 성장 ▲완주형 환경정책 ▲맞춤형 복지 강화 등 7대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AI·수소 산업 고도화와 스마트농업을 통해 산업 기반을 다지고, 교육·돌봄 여건 개선과 광역 관광벨트 구축으로 정주 여건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서 후보는 “군민주권이 완주 행정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군민과 함께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완주 군민과 함께 더 강한 완주의 미래를 차분히 만들어 가겠다”며 출마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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