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컨벤션센터 건립 본격 시작
현장사무소 설치 본공정 착수 우범기 시장 “안전에 최우선”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3일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 단계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23일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며 본공정 착수를 알렸다. 전주시에 따르면 현장사무소는 내년 1월 말까지 조성되며, 공사 기간 동안 감리단과 시공사 사무실을 비롯해 실험실, 회의실, 안전교육장 등을 갖춘다. 지상 2층 규모로,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공정 관리의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은 건립 현장을 직접 찾아 가설사무소 설치 상황과 공정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 시장은 최근 타 지역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전주시가 중점 추진 중인 MICE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시설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되면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천㎡ 규모의 복합 컨벤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 인근에는 4성급 이상 호텔과 판매시설, 시립미술관과 한국문화원형콘텐츠체험전시관, 창업공간인 G-Town, 미래교육캠퍼스 등이 들어서 컨벤션 산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전주시는 공사 전 과정에서 단계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근로자 안전교육 확대와 품질·공정·안전의 통합 관리를 통해 사고 없는 공사 현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컨벤션센터는 대규모 전시·회의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전주의 핵심 인프라”라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착공 단계부터 준공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주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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