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승종)는 2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초청해 중소기업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병진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병모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선우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찬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임승종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진 회장은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북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도내 향토기업 보호를 위한 관급자재 구매체계 개선 ▲레미콘 납품단가 현실화 ▲자동차보수용 유성도료 무상수거 및 지원지원사업 ▲대기오염물질 불검출 항목 측정 제외 및 측정회수 개선 ▲군산항 해상풍력 중량물 부두 개발 지원 ▲전북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창작지원센터 설립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공공구매 확대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개선 ▲수출기업 해외인증 비용지원 및 인력난 해소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선우 전북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기환경 규제로 인해 실제로는 불검출되는 항목까지 반복 측정해야 하는 상황이 중소 아스콘 업체에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생산 규모와 실태를 반영한 합리적인 측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병찬 전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속적인 건설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납품단가는 오히려 하락하고 있다”며, “레미콘 납품단가 현실화와 함께 민간건설사와의 협의 구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진 회장은 “전북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체의 99%를 차지하며, 지역 일자리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전북 경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도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