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물류 불균형 해법 ‘새만금 메가 허브화’ 전략 급부상
새만금 K-물류 트라이포트 구축으로 서해권 중심 거점 도약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와 항공·해운·데이터 결합 전략으로 물동량 확대 모색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9일
전북지역의 물류 불균형 해법으로 ‘새만금 메가 허브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내 항만과 산업 인프라의 분산, 수도권과의 물류 격차를 해소하고 서해권을 아시아 물류 허브로 연결하려는 구상이다.
새만금은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항공(Air)·해운(Sea)·데이터(Data) 포트가 결합된 ‘K-물류 트라이포트’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월 새만금 정책포럼 등에서 글로벌 메가샌드박스 구축과 K-물류 거점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물류 분야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혁신 과제가 제시됐다.
새만금 항만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서해권 K-물류 거점 전략은 특히 주목된다. 새만금은 항만 물류용지와 대규모 산업단지 배후지를 동시에 갖춰 해상 물동량과 항공·데이터 기반 물류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전북항만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의 연계 운영을 통해 지역 물류 중복을 줄이고, 각각의 기능을 보완해 항만·물류 기능을 고도화하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항만 기능이 산업 및 도시경제로 확대되면 부가가치 창출형 물류 활동도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 물류의 불균형 문제는 전북이 전략적 위치를 활용해 국가적 물류 흐름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로 해석된다.
새만금 메가 허브화는 단순한 물류 거점 구축을 넘어, 산업·제조 클러스터와 글로벌 공급망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포괄적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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