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에 교통·관광 허브 구축 본격화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 막바지…2026년 2월 준공 목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전주역 일대 교통과 관광 기능을 통합하는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30일 해당 사업의 공정률이 90%를 넘겼으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내부 마감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주역세권 혁신관광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통합관광센터 신축 사업, 전북도의 공영주차장 지원 사업이 연계돼 추진되고 있다. 위치는 덕진구 우아동3가(구 농심 부지)이며, 연면적 5,47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별로 보면 지하 1층에는 9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시외·고속버스 정류 기능을 갖춘 복합환승장이 배치된다. 이를 통해 전주역과 인근 교통시설 간 연계가 강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투어리스트 라운지, 관광안내소, 관광기념품 홍보 공간, 관광 관련 기관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통합관광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도시계획시설 결정, 토지 및 지장물 매입,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공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는 257억 원 규모로, 보상비와 조성비, 운영비가 포함돼 있다. 전주시는 시설 준공 이후 전주역을 중심으로 교통 이용 편의와 관광 안내 기능이 한곳으로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실제 이용률과 주변 상권에 미치는 영향은 운영 과정에서 점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며 “준공 이후에는 교통·관광 기능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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