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서관·평생학습 정책, 축제 운영과 시설 확충 병행
책문화 행사·인문학 구성 운영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전주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책문화 행사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시설 확충을 병행했다. 시는 대규모 독서·인문 행사와 함께 신규 도서관 개관,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독서·학습 환경을 넓히는 데 행정력을 투입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전주책쾌, 전주독서대전, 작은도서관연합 책축제 등 주요 책문화 행사가 연중 개최됐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는 약 5만 명이 참여했고, 독립출판 북페어인 전주책쾌에는 전국에서 9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전주독서대전은 출판·교육·서점 등 관련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평생학습 분야에서는 인문주간과 평생학습한마당이 열렸다. 인문주간에서는 인문콘서트와 강연, 작가와의 만남 등 3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평생학습한마당에는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과 전시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서관 시설 확충도 이어졌다. 올해 6월 개관한 아중호수도서관은 음악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됐고, 에코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중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하며 어린이 특화 공간으로 전환됐다. 시는 이들 시설과 함께 숲·여행·예술·시 등을 주제로 한 특성화 도서관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했다. 도서관 서비스 측면에서는 장애인과 임신부,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도서 배달 서비스와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완산도서관과 서신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내년에도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독서문화와 학습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책 나눔과 후원,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은 예산과 참여 현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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