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추진… 올해 7곳 완료
지주 3,160본·케이블 148㎞ 2013년 이후 누적 60곳 정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전주시가 도시미관 개선과 보행 안전을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해 올해 7개 지역의 정비를 마무리했다. 시는 30일 전주제일고 일원 등 7곳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와 방송통신사업자 재원 44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정비 대상지는 전주제일고, 서부시장, 평화중, 완산동 주민센터, 우석고, 용소초, 중앙여고 일원 등이다. 시는 사업 과정에서 전주전파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방송통신사업자와 함께 추진단을 구성해 합동 점검과 정비 방안 협의, 민원 대응 등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폐선·사선 철거, 노후 지주 교체, 처진 공중케이블 정비, 인입선 통합 작업을 진행했다. 정비 규모는 지주 3,160본과 공중케이블 148㎞에 달한다. 전주시는 내년에도 공중케이블 정비를 이어가기 위해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신청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안내를 강화하고, 정비 기간 중 작업 차량의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운영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주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공중케이블 정비 재원 585억 원을 배분받아 모두 60개 지역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향후에도 노후 주거지와 보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 대상을 발굴해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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