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2 08:4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
·17:00
··
·17:00
··
뉴스 > 정치

전주 문화·관광·체육 정책, 산업·인프라 중심으로 확장

올림픽 유치 준비·문화시설 조성
큐뮤 필름스튜디오 출범까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30일
전주시가 올해 문화·관광·체육 전반에 걸쳐 주요 기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도시 기능의 확장을 이어갔다.

전통문화 정비와 체육 인프라 구축, 문화산업 기반 조성이 병행되면서 정책의 무게중심은 행사 중심에서 산업·시설 중심으로 옮겨졌다는 평가다.

전주시는 후백제 역사와 지역 문화자산을 토대로 한 ‘문화올림픽’ 구상을 공식화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주육상경기장과 전주실내체육관 정비 사업이 본격화됐다. 육상경기장은 현재 골조 공정이 진행 중이며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실내체육관 역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올림픽 유치 준비와 맞물려 관련 기반 사업도 추진됐다. 호남권 스포츠가치센터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내년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체육과 역사 자원을 연계한 중장기 계획의 윤곽이 드러났다.

문화 분야에서는 산업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업이 진행됐다.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는 미래문화 관련 행사가 열렸고, 인근 산업시설을 문화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는 사업도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 고사동과 상림동 일원에서는 독립영화 관련 시설과 영화 제작 기반 조성 사업이 착공 절차를 밟고 있다.

영화·영상 산업 분야에서는 민간 참여도 이어졌다. 올해 전주에서는 큐뮤 필름스튜디오 출범식이 열리며, 영상 제작 인프라 확장 계획이 공식화됐다.

해당 스튜디오는 전주 제2스튜디오 조성을 포함한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계기로 영화 제작과 후반 작업 관련 산업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영상 후반 제작 시설 구축 사업도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관광 인프라 확충도 병행됐다. 덕진동 일원에서는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조성이 진행됐고, 서학동 무형유산 복합문화시설은 중앙부처 협의를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완산벙커를 활용한 전시·체험 공간은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1만 명을 기록했다.

관광 정책의 실행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전주관광재단도 출범했다. 재단은 관광 콘텐츠 기획과 마케팅, 자원 연계를 전담하며, 한옥마을 중심의 관광 구조를 도심 전반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전주에서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국가유산야행, 전주단오, 음악·미식 관련 축제가 잇따라 열렸다. 시는 대규모 행사가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문화·관광·체육 정책이 개별 이벤트를 넘어 시설과 산업 기반 중심으로 정리된 해였다”며 “향후에는 조성된 인프라가 실제 산업과 고용, 정주 여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강호 기자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 정기회의 열고 현안 점검
전라매일 독자권익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열고 보도 신뢰도 제고와 독자 소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