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산하 기관 채용정보 ‘한 곳에’ 통합 서비스 제공
청년 구직자들 보다 편리해져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6일
전주시가 새해를 맞아 청년 구직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청과 산하 기관의 채용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주시는 공공부문 채용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전주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 구직자들은 전주시청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의 개별 누리집을 일일이 찾아 채용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분산된 채용공고를 취합·정리해 오는 8일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 내 ‘모아-JOB’ 게시판에 일괄 게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공공부문 채용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제공되는 채용 정보는 전주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주문화재단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출연기관, 복지관·어린이집·청소년센터 등 시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위탁기관의 정규직·기간제·대체인력(육아휴직) 채용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전주시가 지난해 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퇴사자 발생에 따른 수시 채용과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을 포함해 약 2000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현재 파악된 연간 채용계획이 약 1100명이지만, 수시 채용 등을 감안하면 총 1500명 안팎의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1월에는 약 100명 규모의 채용계획이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청정지대’를 통해 민·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채용 관련 사이트를 안내하고, 전주지역 취·창업 정보와 청년 공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지도를 온·오프라인으로 지속 배포할 방침이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들과의 현장 소통 과정에서 공공부문 채용 정보를 통합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채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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