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 전북대,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용 협력
드론 연구·교육 복합공간 확장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6일
전주시가 지역 드론산업 육성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북대학교와 협력에 나섰다. 전주시는 6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과 센터 활용을 통한 드론 분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과 이덕진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대 재학생 등은 센터 2층에 구축된 드론축구 경기장을 시험 중인 드론 기체의 비행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동안 안전 문제로 시외 공원 등에서 시험 비행을 진행해오던 관행에서 벗어나, 실내 전용시설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테스트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관련 연구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하는 등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센터가 드론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고 실습과 교육, 연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 활용 확대를 위한 교육·대회 운영도 병행된다. 전주시는 전주시교육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상반기 중 초등 창의융합 교외수업으로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축구 전용경기장을 활용한 대회와 리그 등 연간 30회 이상의 대관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 대상 드론축구 강좌와 청년 동아리 활동이 센터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연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덕진 전북대 첨단모빌리티사업단장은 “무인이동체 자율비행과 피지컬AI 지능화 기법 연구 등을 수행 중인 지역 거점 연구기관으로서 전주시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가 드론 스포츠를 넘어 인공지능과 결합한 첨단 드론산업과 AI 실무 교육까지 연계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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