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지사, 새해 첫 시군 방문지로 전주시 선택
‘도전경성’ 강조… 비전 공유 시의회·시민·민생 현장 찾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7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전주시를 방문하며 전주 대도약을 위한 도정 비전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7일 전주시의회를 찾아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도정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도정 슬로건인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처음과 끝, 도민과 함께’를 강조하며, 도정의 초심을 도민과 함께 끝까지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올해 사자성어로 ‘여민유지(與民由之)’를 소개하며, 정책 추진 과정 전반에서 도민과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강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전북에서 전주시가 갖는 상징성과 역할을 재차 언급했다. 전주시의 성장이 곧 전북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전주의 대도약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도 밝혔다. 이후 김 지사는 사회복지시설인 서원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이용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을 참관하며 복지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정의 마지막으로는 전주 서부시장을 방문해 지역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만찬 간담회를 통해 민생 현안과 지역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전주는 전북자치도의 중심 도시로, 전주시가 발전해야 전북의 도약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전주의 상생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해 첫 시군 방문지로 전주시를 찾아준 데 감사드린다”며 “전북자치도와 함께 시민을 위한 대도약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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