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2026 신년음악회 연다
16일 소리문화전당 연지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1일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76회 정기연주회인 ‘2026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희망과 도전, 예술의 지속성을 주제로 구성됐다. 공연의 서막은 오토 니콜라이의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이 연다. 경쾌하고 밝은 선율로 새해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돼 풍부한 서정성과 깊은 감동을 관객에게 전한다. 마지막 무대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다단조 작품 67’이다. 이 작품은 음악사에서 ‘운명 극복’의 상징으로 꼽히는 명곡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적 정체성과 함께 미래를 향한 의지와 도전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건 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나서며, 피아노 협연에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예수아’가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신년음악회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시민과 가장 먼저 만나는 2026년의 시작 무대”라며 “웅장한 고전 명곡을 통해 새해의 의미와 감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은 R석 1만 원, S석 7000원이며, 나루컬쳐 누리집과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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