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안과병원, 대학병원급 의료 수준 입증
전북 최초 안과 전문병원 지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2일
정영택 온누리 안과 원장
전주 온누리안과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안과 전문병원’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 지역 안과 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지정은 전북 지역 안과 의료기관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로, 온누리안과병원이 난이도 높은 안과 질환에 대해 대학병원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은 특정 진료과목에서 고난도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대형병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시행된다. 환자 구성 비율과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운영 여부, 의료 인력과 의료 질 평가, 의료기관 인증 등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전문병원 지정은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하는 제도로 평가된다.
온누리안과병원은 2001년 개원 이후 호남권을 대표하는 안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개인 안과병원으로는 드물게 안은행(Eye Bank)을 설립해 고난도 각막이식 수술을 총 462안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2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받았다.
또한 스마일라식과 스마일프로 등 시력교정술을 비롯해 백내장센터, 녹내장센터, 망막센터 등 세분화된 전문센터 운영과 전문의 협진 시스템을 구축해 고난도 안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안과 전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성과와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관·경찰관 무료 수술, 지역 소외계층 지원, 생활체육 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 의료기관의 공공적 역할을 강화해 왔다.
이번 전문병원 지정은 개원 이후 20여 년간 이어온 연구 중심 병원 운영과 과감한 의료 투자, 표준화된 진료 시스템 구축의 결실로 평가된다. 단순한 진료·수술 실적을 넘어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 등 의료 질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된 전문 의료 인프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영택 병원장은 “이번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지정은 온누리안과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과 헌신해 준 의료진,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세상의 빛이 되자’는 병원 미션 아래 앞으로도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안과병원은 이번 전문병원 지정을 계기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과 눈 건강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강호 기자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6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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