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이 올해 한층 더 개선된다.
새만금개발청은 근로자 편의 증진과 기업하기 좋은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을 올해도 지속·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통근버스 운영의 핵심은 ‘수요 맞춤형 개선’이다. 새만금청은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차 간격과 노선을 전면 재검토했다. 특히 이용자 요구가 많았던 특정 시간대 배차를 조정하고, 이동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선 최적화에 집중했다.
그 결과 통근버스 탑승지는 기존 90곳에서 95곳으로 늘어났으며, 군산 5개 노선과 익산·전주 각 1개 노선 등 총 7대의 버스가 새만금산업단지를 오가고 있다. 주요 생활권과 산업단지를 잇는 기본 골격은 유지하면서도, 실제 이용 패턴을 반영한 세밀한 조정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이용자의 95.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정시 운행과 기사 친절도, 차량 청결, 안전 운행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향후 입주기업 증가와 근로자 거주지 변화에 맞춰 통근버스 노선과 운행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통근버스 노선도와 운행 시간,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개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진환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장은 “통근버스는 산단 근로자들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복지 수단”이라며 “출퇴근 부담을 줄여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